현우데리고 신북온천으로
현우 역시 물놀이 엄청 좋아함 ㅎㅎ
자주 물놀이하자~



남은 사진이 요거뿐..



세토가 데세랄로 찍어준 현우~
귀요미

사진 땡큐~❤️

​씻지도 못하고 뻗어버린 나는 아침에 눈을 뜨고 샤워를 하는데

그소리에 깬 미쿨이 스넥바를 이용하기위해 내려가고

 

결국 둘이서 오붓하게 아침을 먹음

로더스호텔 스넥바는 24시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는데

라면 과자 음료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첫날 밤에도 맥주사와서 여기서 가볍게 한잔 하고 들어갔었다

조식시간대에 샌드위치랑 빵을 내준다고해서 미쿨이 먹어보고싶어했는데

첫날엔 늦잠자서 못먹구 결국 마지막날에 성공 ㅋㅋ

 

​가장 많이 비치되어있는 라면을 선택

 

​도시락+향 정도의 맛으로 무난하게 맛있는 맛

 

 

그리고 로더스만의 즉석사진기에서 기념 사진 한장 찍고

잘 달아놓고 로더스 빠이빠이~

 

 

상콤하게 공항에서도 셀카

미쿨이 학가위를 깜빡하고 가방에 넣었다가 걸려서 화물에 다시 부치고 온건 안비밀

 

살짝 배가 고파서 공항내에서 가볍게 식사

다 너무 맛있어서 커피를 샀는데 커피가 너무 맛없음...

대만여행을 하며 느낀건 커피가 맛이 없음...아메리카노 사먹을게 못됨...

 

출국할때는 (미쿨이)늦어서 티켓팅을 늦게하는 바람에 복도자리였는데

입국할때는 창가자리를 받아서 파란 하늘과 구름을 감상하며 ~

 

 

그리고 이번여행에 캐리어를 하나 사려는 나에게

통크게 생일선물로 해준 미쿨 세토 고마워♡

가볍고 튼튼하고 바퀴좋고 최고였음!!

 

 

​스펀 다음은 지우펀으로

대만에서 가장 와보고싶었던 곳

센과치히로로 워낙 유명한데 너무 이뻐보였다

 

지우펀 들어가는 길에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완벽한 센과치히로라 너무너무 멋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어;;

아놔 이거 한번더 오라는거니?

 

여튼 이뻐서 사진 또 마구마구 찍음

 

 

​​

​그리고 버스투어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여기서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사재기

여기 정말 이제껏 먹어본 거 중에 젤 맛있었음

 

​땅콩 아이스크림

사실 미쿨이랑 둘이 고수 전혀 못먹지않아서 걍 달라고 했는데

알아서 고수뺀걸 주시는 센스 ㅋㅋ

고소한 아이스크림 맛있었음 ㅎㅎ

 

​여긴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길래 사먹음 ㅋㅋ

떡인데 하나는 그냥 무난한 떡맛인데 하나는 만두처럼 안에 속이 있어서 특이

미쿨은 별로라고 하는데 난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다 먹음

 

​마지막으로 라오허제야시장

야시장옆에 큰 사당(?)이 멋있어서 다들 한장씩 사진을 찍어올리더라니

난 저게 야시장 입구인줄 알았네 ㅋㅋ

 

​가이드님이 강추한 부추빵

고기가 엄청 들어가있고 장난아니게 맛있음

야시장에서 사먹은 먹거리중에 최고로 맛났음

근데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갔지 ;;

 

지우펀에서 너무 많이사서 무거운 관계로 많이 즐기지 못하고

한바퀴 돌고 나와서 음료를 마심

 

​편의점옆에 맛차에 팥과 펄이 들어간 수상한 음료를 팔길래 먹어봄

미쿨은 괜찮은 듯 한데 난 맛차와 팥의 조합은 취향이 아닌듯 ㅋㅋ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까르푸로 향한 우리

미쿨이 강추한 오렌지주스 자판기

눈앞에서 오렌지를 바로 착즙해서 준다

완전 맛있음

 



케이크를 보면 이제 뭔지 아는 현우
노래부르면서 박수치고 귀요미~

금요일이어서 피곤할텐데도
내생일이라고 뭐든지 다 해주려고 하는 남편
멋진 선물과 맛있는 케이크

고마워요❤️
행복한 생일 보냈어요


무리해서 챙겨준 우리매장 애들..
신애 은혜 금단이 은수 고마워~

​​​
외롭게 월타에 오면서 서로 위로가 되어준 라나선배
생일까지 챙겨주구... 고마워요❤️




항상 아낌없이 애정과 선물을 주는 미쿨 세토
캐리어 선뜻 선물해 주어 너무너무 감사
싸랑한다!!!



입사때부터 얼굴본 은애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생일선물도 챙겨주구
고마워~ 살까말까 망설이던 섀도우❤️


그리고 사진으로는 올리기 힘든 기프티콘들

큰돈 쓴 막내 애솔이
외식상품권 고마워~

은희선배님 설빙쿠폰 고마워용

치킨쿠폰 보내준 다롱이도 고마워~~

모두모두 고마워~



래양이 뭐 받고싶냐고 하길래 관심과 사랑을 달라고했다ㅋㅋ

갖고싶은걸 콕 집어서 말 안하면 내가 생각해본적 없는 선물을 받는게 또 좋다

래양이는 맛있는 마카롱과 핸드크림
래양표 카드지갑과 수세미(하트로 봤는데 집이었)
그리고 공기정화식물~

마음을 가득 채워서 줬다
고마워❤️❤️




그리고 식사는 도쿄스테이크에서 먹었는데
아주아주 맛났음 굳

다음날 아주 느긋하게 일어난 우리는

바로 준비하고 버스투어를 위해서 메인스테이션으로 고고

 

팀호완을 가려했는데 대기줄을 보고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집을 검색

어떤 사람이 쓴글을 보고 빠르게 찾아온 현지맛집(?)

 

 

현지인이 기다려서 먹으니 뭔지 몰라도 괜찮은듯 ㅎㅎ

 

기본메뉴 2개 시켜놓고 대기중인 미쿨(은 포켓몬고)

 

빠르게 밥을 먹고 집합장소로 이동

출석체크하고 커피를 사러 미스터도넛으로

 

 

이런걸 또 지나칠수없지

하나 구입 ㅋㅋ

(누가 외면과 내면 같다고 했)

​버스에서 대기중

 

날씨도 좋고 사기어플도 좋고 아가씨 기분이구만~

 

그렇게 버스를 달려 예류로 도착

특이한 모양의 바위 구경, 여왕머리 바위 구경, 바다 구경

우린 셀카 삼매경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백만장 찍고

 

예류 바이바이

그다음은 스펀

 

철길을 가운데 두고 상점가가 양쪽으로 늘어선 특이한 풍경

게다가 실제 열차가 지나가서 더 깜짝 ㅎㅎㅎ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 적어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하늘로 띄웠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족하길

 

​​

그리고 버블티 한잔 ㅎ

 

스펀의 명물 닭날개볶음밥

맛있음 지파이의 충격으로 너무 작게 느껴짐

​2017년 4월3일

대만이 너무너무 좋았다는 미쿨의 감상에 가보고싶었던 대만으로

급 결정해서 떠나게 된 대만여행

 

 

면세점에서 초특가로 구입한 토리버치가방과

공항면세점에서 현우 닮았다고 미쿨이 사준 곰돌이 백참과 함께

 

처음 와본 대만은 날씨가 아주 좋고(원래는 비가 많이 와서 습하다는데)

깔끔하고 조용하고 좋은 느낌

 

대만은 우리나라처럼 교통카드가 있어서 이걸 쓰면 편리하다고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에서 구매

어릴적 추억이 있는 캐릭터라 마음에 든 카드

 

먼저 숙소에 짐을 내리기 위해서 시먼역으로 고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

 

 

로더스 호텔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독특한 분위기에 한국말 능숙한 직원이 있어 매우 좋았다

매우 친절한 직원들과 좁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숙소

 

그 이름도 유명한 마라훠꿔

예약을 안하고 가면 먹기 힘들대서 한시간정도 기다리고 먹음 다행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다행히 분점이 생겨서 15분정도 기다리고 분점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았다

 

창옆에 자리는 좋았으나 반은 불편한 철제의자;;

미쿨은 나에게 쇼파자리를 양보했다

 

고기는 종류별로 죄다 먹어본듯 ㅋㅋ

 

맥주를 조금 마시고 미쿨이 알려준 사기사진어플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 ㅋㅋ

 

그리고 3대야시장 중에 하나라는 스린야시장으로 고고

사람이 바글바글

 

유명한 집은 이렇게 다 줄서서 먹어서 한눈에 알아볼수있다

 

​엄청난 사이즈의 지파이

맛있는데 너무 커서 다 못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마지막으로 왕자치즈감자

감자사이로 맛있는걸 잔뜩 넣고 치즈를 넘치도록 뿌려준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ㅎㅎ

 

마지막으로 호텔옆 편의점에서 맥주한캔과 수상해보이는 캬라멜 음료 구입

호로요이는 역시나 맛있고

캬라멜 음료는 캬라멜 그 자체였어....(우린 못먹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잊지않고 챙겨주는 유우코
놀러갔다오니 짜잔~ 하고 나를 반겨주는 박스

은은하게 이쁜 벚꽃 텀블러와 맛난 과자들
+저번에 보내준 스벅가방의 고마운 답례

유치원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신기함

고맙고 사랑해❤️



남편이 현우를 데리고 일터로 놀러왔다

사귀기 시작하고 딱 1번 왔었는데
소공은 너무 바빠서 놀러오라고 하기도 뭐한 곳이어서
항상 그냥 일 끝나고 밖에서 만났는데

월드점으로 오고나서 좀 안정이 되고나서 드디어 놀러오라고 할수있었다
사실 아기 데리고 막 남편이 놀러오고 그러는거 좀 부러웠거든 ㅎㅎ

그런데 함정이 있었다
현우가 나를 보자마자 계속 안아달라를 시전해서
도저히 일을 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서;
자기랑 수다도 못 떨고 매장구경도 제대로 못한채
현우를 데리고 카페로 이동해야만 했다

여튼 일이 끝나고 빌라드샬롯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했다
할인쿠폰을 줘서 처음 가봤는데
가격은 비싼데 서비스 보통 맛도 보통...
다신 안가욜 ㅎㅎㅎ

그래도 자기랑 현우가 와서 너무 좋았던 하루~



덮밥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남편이 고심한 끝에 만들어준 스팸마요덮밥

남편의 의도와 좀 달랐지만 ㅋㅋ
모양새가 이쁘진않지만 맛은 괜찮았다

자기 고마워요~❤️

​​

​​​



월드타워오니 이런 구경도 시켜주고 좋네요
테스트라던가 테스트라던가 테스트같은 느낌이었지만

엘베안이 멋지구
밤에 오면 야경이 멋질거같구
유리바닥은 무서워 못올라가겠구
뭐 그랬지만 ㅋㅋ

잠시 좋은 구경 했습니다

현우가 나의 아이패드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더욱 안주는데 어제 잠시 식탁위에 올려놓은걸 잡으려다 의자에 부딫혀서 울었다
울면서도 아이패드를 붙잡고 아빠한테가서 '해주세요'하면서 고개를 숙이는데

말을 할줄 아는데 안한다는 사실에 충격
아픈데도 아이패드 하고싶었다는거에 충격

귀염둥이 엄마가 더 신경쓸께..

생각도 못했던 것들

젖이 잘 안나와서 분유로 키우게 되거나
황달로 일주일된 신생아를 입원시키게 되거나

엄마를 할줄 아는데 엄마를 안불러주거나

언제 엄마엄마 귀여운 목소리로 불러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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