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부탁한 성심당빵

저번엔 품절이라 못산 내사랑 월넛브레드
이번엔 딱 2개 남아있어서 그것부터 집었다고 ㅋㅋㅋㅋㅋ

왜 월넛브레드가 베스트셀러에 안올라가는지 이해안감

그리고 두번째로 좋아하는 첫눈
이번에 보니까 케이크처럼 칼도 들어가있었음

튀소도 좋아하는데 튀소는 갓나온 따끈따끈한 상태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서 패스 ㅎㅎ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용으로 나온 초코들
먹어보고싶어서 부탁했다


고마워요 내사랑😘




낯선 형아들하고 같이 놀진않아도 피하지않고 섞여서놀고

형아들 하는 행동 보고 따라하고 좋은 경험이 된거같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미 많이 발전했고 발전할거니까




남편의 첫 출장

뭔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잘하고 온거같구 좋은 경험이 된거같아 좋아요

늦은시간까지 현우도 고생했네 ㅋㅋ



몇일전 마트에서 현우가 처음으로 사달라는 표현을 했다

요즘 타요로 색공부를 했는데 과자코너에서 타요과자를 보더니 앞에서 춤을 추면서 뭔가를 말했다

그냥 데리고 가려하니 징징거려서 쥐어주니 너무 좋아하는것 ㅎㅎ

그렇게 손이 얼음장이 되면서까지 놓지않고 집까지 들고오더니 몇날 몇일을 쥐고놀음

잘때도 쥐고자길래 결국 진짜 타요장난감을 구매

장난감을 보여주니 너무 좋아했는데
과자보다 금방 질리는거같은것 ...?



드디어 다녀왔다 지브리전시
규모가 작은거같아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다

토요일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라웠는데
우리나라에서 지브리에 관심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많은가? 싶은?
물론 개개인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지하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아쉬웠는데
일러스트나 설정보다 포스터나 광고등에 포커스를 맞춘 전시였다
개인적으로 러프를 좋아하는데 러프랑 손글씨가 있어서 좋았다

1층은 비행기덕후답게 비행물에 관련된 전시물이 많았고
기대하지않았던 라퓨타의 전시물이 있어서 감격

근데 왜 여전히 나우시카는 별로 없는건가요(눈물)

여전히 하늘일러스트는 너무 아름다웠고
물품샵은 여전히 비쌌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품샵 구경은 더욱 어려웠다

지브리에 그저그런 호감정도로 보러간다면 별로 재미없을 전시라고 생각한다 ㅎ


그뒤로 어렵게 찾아간 호랑이카레는 맛있었고
푸짐했고 친절했고 분위기가 독특하고 예뻤다
음악선곡이 매우 사장님 취향이었다

다행히 익힌연근이었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쥬만지도 재밌었다
스스로 발전하는 쥬만지... 무섭



갖고싶었지만 조금 망설여지는 금액이어서 포기했었던 제품인데

현우한테 도움이 된다는 말에 덥석 구매
(아 물론 선생님은 야광별이나 저렴한 플라네타리움 얘기했던거지만)

기대보다 더 아름다워서 대만족
현우도 좋아하고

일석이조?

자체적으로 별똥별기능도 있고 회전기능도 있어서
따로 별자리 없어도 난 기본만으로 너무 좋음

초점조절도 되는데 한참을 돌려야 맞은걸로 봐선 높은곳도 가능할듯
나중에 높은 천장이 있는집에 살면서 하면 좋겠다 ㅎㅎ

타이머기능도 있는데 설정안해놔도 한 4시간정도? 지나면 알아서 꺼지는듯

여튼 최고❤️



모네전
너무 이뻤고 볼거리 많고 현우도 좋아했고
좋았다

에너지가 넘쳐나는 현우를 위해 간 롱키즈방방





경실선배가 준 숙박권으로 갔던 L7호텔

전날오픈해서 깨끗했지만 아직 좀 어수선했고

현우는 너무 신났고 소리를 질러서 말려야했지만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자는현우 깨워서 조식도 먹이고

이벤트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고마웠던건 경실선배가 챙겨준 마음

요즘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


현우 데리고라도 꼭 간다 ㅋㅋ​




과학관 내가 좋아하는데
우주공간? 보고싶었는데 5세미만은 못들오간대서 못봤다

다음기회에 꼭 가봐야지












1. 루이비통 가방 사서 오래써서 예쁜 빈티지로 만들기
2. 미국 디즈니랜드 가보기
3. 안도타다오 물의교회 가보기
4. 안도타다오 빛의교회 가보기
5.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보기
6. 일본 나가사키 아쿠아리움 가기
​7. 안도타다오 본태박물관가기
8. 현우랑 단둘이 여행
​9. 괌에 다시 가족여행가기
10. 체코여행 가서 동화책사기
11. 부산에 식도락여행가기
12. 네일샵에서 네일아트 받기
13. 유화 그림그리기
14. 집에 방하나를 서재만들기
15. 일본 디즈니호텔에서 자보기
16. 일본 지브리박물관 가기
17.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가기
18. 중국어 자격증 따기
19. 나의 드레스룸 가지기
20. 나의 아뜰리에 가지기
21. 일본 료칸여행
22.

작성중...



현우가 수족관 근처만 가면 졸리는 병이 있긴있나?
오늘도 신나게 전철타고가서 역에 내리니 조금 졸려해서

오늘은 계획을 바꿔서 아쿠아리움을 먼저갔다 밥먹기로함

의외로 현우가 잘 봄
물론 한 1/3정도 보고 지겨워했지만

사실 내가 보고싶었던 거라서 ㅋㅋㅋㅋ
아쿠아리움 덕후다 왜! ㅋㅋ

아이들이 보기좋게 잘 되어있어서 애데리고 가기 좋음

입구에서만 사진을 찍고 못찍어서 아쉽..
현우가 계속 안아달라를 시전해서 힘들었음
오늘 허리아픔 ㅋㅋ


벨루가가 불쌍하지만 너무 예뻤다는 ...

그리고 바다사자가 서비스를 잘해서
막 울면서 역동적으로 돌고 해서 현우가 울음소리 따라하고해서 너무 좋았음

먹이주기체험에선.. 먹이는 안주고 만지려해서 곤란..

터널이 생각보다 빈약해서 좀 실망

역시 오키나와 한번 가야하나...




인데 미쿨 사진 없어 ㅋㅋ
그리고 비가 와서 꾸미고나갔는데 몰골이 엉망이 되었고 ㅋㅋ

낮엔 래양이와 미쿨과 카페 에이블에 갔다
음식은 다 맛있었고 특히 태국식 파스타가 엄청 마음에 들었다

근데 좀 찜찜한 상황이 있었고(점심시간인데 생크림이 떨어졌다고 생크림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지못했고)
미쿨이 기분이 좀 좋지않았지만 적당히 넘어갔고

잘 수다 떨다가 미쿨이 몰래 계산하다 들켜서 막 크게 웃고 ㅋㅋㅋ 그랬었다

가로수길 스와로브스키에 처음 가보고
기분좋게 느긋하게 구경하는데 우리 들어가고나서 손님이 막 와서 좀 서둘러 계산하고 빠져나왔다

요즘 핫한 리믹스팔찌를 우정팔찌로 맞추고 ㅋㅋ
기념샷 찍고 ㅋㅋ

그리고 고디바에서 홍차? 음료 먹고(이름 기억안나지만 맛있었다!)

도쿄팡야가서 흥분해서 빵을 쓸어담고

세토를 만나러 홍대로 이동

원래 양궁게임하고 밥먹고 디저트 가려했는데
유니클로에서 쇼핑하다 시간 다 보내고 ㅋㅋ
바로 밥먹으러 갔는데 중국 가정식집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복숭아 케이크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가본 카페
뭐더라 디자트연구소? 였나 요즘 기억력이 그닥..
예쁘지만 맛은 그냥 그럼...
거기다 세토가 엄청 큰 소리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줬는데 아이스로 나왔다는 ㅎㅎ

어지간하면 그냥 마시는데 비와서 좀 추워서
바꿔달라고해서 마심.. 커피맛도 그냥그럼..

난 매력이 없었지만 미쿨의 큰 사건으로 다시는 안갈듯 ㅋㅋㅋ

세토가 예뻐서 산 양갱은 너무이쁜데
양갱보다 푸딩? 젤리? 같은 느낌 ㅎㅎ

여튼 엄청난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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