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 다음은 지우펀으로

대만에서 가장 와보고싶었던 곳

센과치히로로 워낙 유명한데 너무 이뻐보였다

 

지우펀 들어가는 길에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완벽한 센과치히로라 너무너무 멋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어;;

아놔 이거 한번더 오라는거니?

 

여튼 이뻐서 사진 또 마구마구 찍음

 

 

​​

​그리고 버스투어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여기서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사재기

여기 정말 이제껏 먹어본 거 중에 젤 맛있었음

 

​땅콩 아이스크림

사실 미쿨이랑 둘이 고수 전혀 못먹지않아서 걍 달라고 했는데

알아서 고수뺀걸 주시는 센스 ㅋㅋ

고소한 아이스크림 맛있었음 ㅎㅎ

 

​여긴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길래 사먹음 ㅋㅋ

떡인데 하나는 그냥 무난한 떡맛인데 하나는 만두처럼 안에 속이 있어서 특이

미쿨은 별로라고 하는데 난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다 먹음

 

​마지막으로 라오허제야시장

야시장옆에 큰 사당(?)이 멋있어서 다들 한장씩 사진을 찍어올리더라니

난 저게 야시장 입구인줄 알았네 ㅋㅋ

 

​가이드님이 강추한 부추빵

고기가 엄청 들어가있고 장난아니게 맛있음

야시장에서 사먹은 먹거리중에 최고로 맛났음

근데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갔지 ;;

 

지우펀에서 너무 많이사서 무거운 관계로 많이 즐기지 못하고

한바퀴 돌고 나와서 음료를 마심

 

​편의점옆에 맛차에 팥과 펄이 들어간 수상한 음료를 팔길래 먹어봄

미쿨은 괜찮은 듯 한데 난 맛차와 팥의 조합은 취향이 아닌듯 ㅋㅋ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까르푸로 향한 우리

미쿨이 강추한 오렌지주스 자판기

눈앞에서 오렌지를 바로 착즙해서 준다

완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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