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3일

대만이 너무너무 좋았다는 미쿨의 감상에 가보고싶었던 대만으로

급 결정해서 떠나게 된 대만여행

 

 

면세점에서 초특가로 구입한 토리버치가방과

공항면세점에서 현우 닮았다고 미쿨이 사준 곰돌이 백참과 함께

 

처음 와본 대만은 날씨가 아주 좋고(원래는 비가 많이 와서 습하다는데)

깔끔하고 조용하고 좋은 느낌

 

대만은 우리나라처럼 교통카드가 있어서 이걸 쓰면 편리하다고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에서 구매

어릴적 추억이 있는 캐릭터라 마음에 든 카드

 

먼저 숙소에 짐을 내리기 위해서 시먼역으로 고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

 

 

로더스 호텔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독특한 분위기에 한국말 능숙한 직원이 있어 매우 좋았다

매우 친절한 직원들과 좁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숙소

 

그 이름도 유명한 마라훠꿔

예약을 안하고 가면 먹기 힘들대서 한시간정도 기다리고 먹음 다행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다행히 분점이 생겨서 15분정도 기다리고 분점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았다

 

창옆에 자리는 좋았으나 반은 불편한 철제의자;;

미쿨은 나에게 쇼파자리를 양보했다

 

고기는 종류별로 죄다 먹어본듯 ㅋㅋ

 

맥주를 조금 마시고 미쿨이 알려준 사기사진어플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 ㅋㅋ

 

그리고 3대야시장 중에 하나라는 스린야시장으로 고고

사람이 바글바글

 

유명한 집은 이렇게 다 줄서서 먹어서 한눈에 알아볼수있다

 

​엄청난 사이즈의 지파이

맛있는데 너무 커서 다 못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마지막으로 왕자치즈감자

감자사이로 맛있는걸 잔뜩 넣고 치즈를 넘치도록 뿌려준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ㅎㅎ

 

마지막으로 호텔옆 편의점에서 맥주한캔과 수상해보이는 캬라멜 음료 구입

호로요이는 역시나 맛있고

캬라멜 음료는 캬라멜 그 자체였어....(우린 못먹었다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