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수족관 근처만 가면 졸리는 병이 있긴있나?
오늘도 신나게 전철타고가서 역에 내리니 조금 졸려해서
오늘은 계획을 바꿔서 아쿠아리움을 먼저갔다 밥먹기로함
의외로 현우가 잘 봄
물론 한 1/3정도 보고 지겨워했지만
사실 내가 보고싶었던 거라서 ㅋㅋㅋㅋ
아쿠아리움 덕후다 왜! ㅋㅋ
아이들이 보기좋게 잘 되어있어서 애데리고 가기 좋음
입구에서만 사진을 찍고 못찍어서 아쉽..
현우가 계속 안아달라를 시전해서 힘들었음
오늘 허리아픔 ㅋㅋ
벨루가가 불쌍하지만 너무 예뻤다는 ...
그리고 바다사자가 서비스를 잘해서
막 울면서 역동적으로 돌고 해서 현우가 울음소리 따라하고해서 너무 좋았음
먹이주기체험에선.. 먹이는 안주고 만지려해서 곤란..
터널이 생각보다 빈약해서 좀 실망
역시 오키나와 한번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