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내가 보고싶어했던 미술관 투어

아점은 맛집으로 소개된 미스터팬케이크
미술관에서 조금 걸어야하는 거리에 작은 가게
유모차를 접어 겨우 들어감
맛집으로 소문난집이라 그런지 우리 뒤로 금방 자리가 다 차고 대기도 생김

블루베리

소세지

베이컨

맛있게 잘 먹고 미술관으로

알테피나코테크 Alte Pinakothek

월요일 휴무였음 전날왔으면 허탕칠뻔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일요일엔 관람료도 싸다

내부에선 관리가 엄격하고 사진촬영도 금지되어있어서 밖에서 기념사진 ㅎㅎ

오늘도 현어는 셀카에 비협조적...
하필 날씨도 추워

 입장권

미술관내 카페에서 커피한잔
케이크나 파이도 먹고싶었지만 주문이 어려워 포기..

면세점에서 산 스와 귀걸이도 한장 찍어주고

현우는 꿀잠
덕분에 커피한잔과 휴식
커피 아이스류를 안팔아서 아쉬웠다

원래 알테피나코테크다음에 노이에피나코테크를 가려했는데 검색하다보니 공사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실망...
거기다 공사 예상기간 10년이라는 글에(진실은 모르지만) 힘이 빠져버림...
현대미술은 크게 관심없어서 패스...

그래서 3번째 관람코스로 짰던 글립토테크...도 공사중

아쉬운마음에 옆에 문? 같은거 찍고

원래 학세를 먹으려다 자리가없어 백

커피맛집이라는 달마이어를 찾아감

왕실에 납품했었다는 커피집으로 내부가 엄청 크고 다양한 식료품들을 판다
그리고 손님도 엄청 많고 현우는 방해하고...

커피도 종류가 많아서 뭘 사야하나 순간 멍-
바로앞에선 바로 커피원두를 갈아서 판매중이라 향긋한 커피향에 더 정신이 없음..

남편이 후딱 검색해서 가장 유명하다는 종류로 얼른 구매했다
집에와서 내려서 마셔보니 너무너무 맛있었다는 후문
선물받은 친구와 지인들도 대만족 ㅎㅎ
더 사올걸(캐리어에 자리없지만)

그리고 윗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사실 여기서 마신건 그냥그랬다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

뭐 마려운듯한 포즈

시간은 좀 늦었지만 가보고싶었던 한인마트를 찾아 이동

라면과 김치 즉석식품 몇몇 구매~

귀가후 남편표 라면❤️

그리고 세탁기를 한번 돌리려 세탁실을 찾아 지하로 이동...
굽이굽이 복도를 지나 겨우 도착했는데

 의외로 스마트식...
차라리 코인세탁기를 줘 ㅠㅠㅠ

세탁물들고 내려온게 아까워서 되지도않는 영어설명서를 읽어가며 와이파이가 거의 닿지도않는 지하에서 앱 다운받고...가입하고...카드입력하고...겨우겨우 세탁기 돌림

+세탁기가 겁나 작아서 2개 나눠돌리고
+건조기 성능이 별로라 추가시간 추가시간하다가 12시 넘겨서도 미묘하게 덜 말라서 결국 호텔방에서 마저 말림...

세탁실이용은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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