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보는 아침풍경

시차덕분에 일찍부터 돌아다닐수 있었다

대중교통 티켓을 미리 끊어놓지않아 걸어서 구경하며 중앙역으로 이동

칼스플라츠

셀카에 비협조적인 아들

마리엔플라츠와 신시청사
신시청사는 저 가운데 초록색부분의 인형공연이 유명하다
다들 추천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처음이니까 궁금하니까 봤다
추천하지않은 이유를 알게된다

일요일은 대부분 문을 닫는다
다 휴무
구경할수있는 가게가 없다

전날 호텔로 가다가 본 DM이 어쩐지 눈에 너무 밟히더라니...

다행히 마리엔광장 주변에 가게가 좀 열려있고
가고자한 맛집도 열려있었다

Zum Spöckmeier
뮌헨 책 저자가 바이스부어스트 맛집으로 추천한 가게여서 먹어보고싶었다

바이스부어스트와 프레첼
맛있고 직원분도 매우 친절하고 좋았다

여기서 느낀점은 서비스를 받고 팁을 드리면 매우 기뻐한다는 점

현우를 위해 보이즈메뉴를 시켰으나 현우는 바이스부어스트만 먹음...

독일어로 좀 말해보라고 남편을 등떠밀어 ‘계산할께요’라고 독일어로 말했다가
독일어로 길게 응답해주셔서 우린 당황 그모습에 서빙하시는분도 당황 ㅎㅎㅎㅎ


 

전날부터 아팠던 어깨는 심해져서 왼쪽팔을 못쓸정도가 되고 밤새 아파서 잠을 설치고 파스를 사려고 돌아다님

약국도 다 닫는데 돌아가며 휴일에 여는듯
저 주소를 찾아가 겨우겨우 약국에서 파스를 구매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앙역에 있는 가게들은 일요일에도 다 연다는 사실...

약국찾느라 고생한 남편 고마워요❤️

장난감가게도 문을 닫아서 장난감을 손에 넣지못한 현우는 마세라티카페의 미니어처에 꽂힘

그건 못사줘...

그곳에서 커피한잔

일요일이라 가게는 닫았지만 행사가 있었음
무슨행사인지는 모르겠...
어쨌든 현우가 좋아함

교통패스도 사고 중앙역 에데카에서 먹거리를 사서 호텔로 귀가

일요일에도 중앙역 근처 가게들은 많이 열려있었다
우린 그것도 모르고 온동네방네 다 돌아다녔...

이날 저녁에 검색하다 안 사실이지만 독일은 음식을 주문할때 음료를 같이 주문해야한단다

팁은 서빙등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끼면 주는게 좋다고한다
의무는 아니라고하는데 주면 너무너무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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