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쩌다보니 맨날 하이디라오 ㅋ

고마워 싸랑하는 친구들❤️

맛난 아티제 케이크는 현우가 다 먹었다..




언제부터인가 인물사진은 없다...
싸랑하는 친구들과 생일이브파티

올해도 나의 생일을 축하해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운동화와 텀블러를 사준 소울프렌즈
요즘 미쿨은 전보다 자주 못보지만
오히려 세토는 올해 전보다 자주 보는거같아 좋다 ㅎ
미쿨과 세토 사랑한다❤️


멀리 있어도 매년 잊지않고 챙겨주는 유우코
가장 어린 유치원시절을 함께한 친구
작년에는 못봐서 더 보고싶다
올해에는 꼭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고마워❤️


피부미용을 위해서 LED마스크를 선물해준
래양이와 선이
우리는 중1때 인연이네
언제나 그때처럼 오랫만에 만나도 그대로인 소중한 친구들
고마워❤️


어깨 안마기를 선물해준 렐라씨
선물들은 보니 슬슬 나이가 들어감이 느껴져서 눈물..
하나 가지고싶었는데 어떻게 알고 딱 보내줌 ㅎㅎ
애기엄마들의 공감대일려나

요즘 자주 못보지만 두아들 키우느라 바쁘고 힘들 렐라씨
생일 기억하고 선물 보내줘서 고마워❤️



대형 장난감을 선물해준 라나선배
엄마 생일이지만 아들이 선물을 받음 ㅋㅋ
기억하고 챙겨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케이크 선물해준 지원이

포도즙 선물해준 다롱이

아이스크림과 아쿠아리움 입장권 선물해준 은애

커피와 아이스크림 보내면서 기억해준 신부장님

그리고 기억하고 축하해준 모두 너무 고마워요❤️



중학교1학년때 친구들

다른 고등학교를 가서 다른 대학교를 다니고 다 다른일을 하고 연락을 안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편하고 기분좋은 만남

먼저 연락 절대 안하는 선이는
우리생각해서 선물을 샀었다는게 놀랍고 감동적이었고
연락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건가 새삼 궁금해지기도 했다

각자 삶의 스타일이 너무 다른 지금이지만
그래도 고민도 얘기하고 조언도 해주고 ㅎㅎ
그러는게 참 좋았다

현우케이크까지 사줘서 고마워~

그리고 래양은 요즘들어 자주 봐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자주 볼수있었음 좋겠다~

사랑한다 친구들❤️



드디어 다녀왔다 지브리전시
규모가 작은거같아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다

토요일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라웠는데
우리나라에서 지브리에 관심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많은가? 싶은?
물론 개개인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지하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아쉬웠는데
일러스트나 설정보다 포스터나 광고등에 포커스를 맞춘 전시였다
개인적으로 러프를 좋아하는데 러프랑 손글씨가 있어서 좋았다

1층은 비행기덕후답게 비행물에 관련된 전시물이 많았고
기대하지않았던 라퓨타의 전시물이 있어서 감격

근데 왜 여전히 나우시카는 별로 없는건가요(눈물)

여전히 하늘일러스트는 너무 아름다웠고
물품샵은 여전히 비쌌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품샵 구경은 더욱 어려웠다

지브리에 그저그런 호감정도로 보러간다면 별로 재미없을 전시라고 생각한다 ㅎ


그뒤로 어렵게 찾아간 호랑이카레는 맛있었고
푸짐했고 친절했고 분위기가 독특하고 예뻤다
음악선곡이 매우 사장님 취향이었다

다행히 익힌연근이었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쥬만지도 재밌었다
스스로 발전하는 쥬만지... 무섭




인데 미쿨 사진 없어 ㅋㅋ
그리고 비가 와서 꾸미고나갔는데 몰골이 엉망이 되었고 ㅋㅋ

낮엔 래양이와 미쿨과 카페 에이블에 갔다
음식은 다 맛있었고 특히 태국식 파스타가 엄청 마음에 들었다

근데 좀 찜찜한 상황이 있었고(점심시간인데 생크림이 떨어졌다고 생크림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지못했고)
미쿨이 기분이 좀 좋지않았지만 적당히 넘어갔고

잘 수다 떨다가 미쿨이 몰래 계산하다 들켜서 막 크게 웃고 ㅋㅋㅋ 그랬었다

가로수길 스와로브스키에 처음 가보고
기분좋게 느긋하게 구경하는데 우리 들어가고나서 손님이 막 와서 좀 서둘러 계산하고 빠져나왔다

요즘 핫한 리믹스팔찌를 우정팔찌로 맞추고 ㅋㅋ
기념샷 찍고 ㅋㅋ

그리고 고디바에서 홍차? 음료 먹고(이름 기억안나지만 맛있었다!)

도쿄팡야가서 흥분해서 빵을 쓸어담고

세토를 만나러 홍대로 이동

원래 양궁게임하고 밥먹고 디저트 가려했는데
유니클로에서 쇼핑하다 시간 다 보내고 ㅋㅋ
바로 밥먹으러 갔는데 중국 가정식집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복숭아 케이크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가본 카페
뭐더라 디자트연구소? 였나 요즘 기억력이 그닥..
예쁘지만 맛은 그냥 그럼...
거기다 세토가 엄청 큰 소리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줬는데 아이스로 나왔다는 ㅎㅎ

어지간하면 그냥 마시는데 비와서 좀 추워서
바꿔달라고해서 마심.. 커피맛도 그냥그럼..

난 매력이 없었지만 미쿨의 큰 사건으로 다시는 안갈듯 ㅋㅋㅋ

세토가 예뻐서 산 양갱은 너무이쁜데
양갱보다 푸딩? 젤리? 같은 느낌 ㅎㅎ

여튼 엄청난 하루였음...




래양이 뭐 받고싶냐고 하길래 관심과 사랑을 달라고했다ㅋㅋ

갖고싶은걸 콕 집어서 말 안하면 내가 생각해본적 없는 선물을 받는게 또 좋다

래양이는 맛있는 마카롱과 핸드크림
래양표 카드지갑과 수세미(하트로 봤는데 집이었)
그리고 공기정화식물~

마음을 가득 채워서 줬다
고마워❤️❤️




그리고 식사는 도쿄스테이크에서 먹었는데
아주아주 맛났음 굳



일본에서도 잊지않고 챙겨주는 유우코
놀러갔다오니 짜잔~ 하고 나를 반겨주는 박스

은은하게 이쁜 벚꽃 텀블러와 맛난 과자들
+저번에 보내준 스벅가방의 고마운 답례

유치원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신기함

고맙고 사랑해❤️



내사랑 성심당
내사랑 월넛브레드!!!!!!!

그러나 월넛브레드사진은 없다 ㅋㅋㅋ

미쿨이랑 나랑 월넛브레드 탑을 쌓아서 계산했더니 사람들이 저빵 뭐냐고 수근거렸 ㅎㅎ;


녹차순수롤 맛남

 

 

 

 

 

 

 

 









선이와 커피를 사들고 래양이 웨딩촬영을 보러갔습니다~

우리 이쁜 래양이♡











버섯君!
우리 래양이 행복하게 해줘야해!!



필카사진은 나중에...



렐라씨의 일본여행 선물
맛난 샴페인 생초코☆
감사 >ㅅ<♡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놀러온 유우코
귀국하는 날 내가 일하는 매장에 들려서 편지를 쥐어주고갔습니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한국어실력!
하지만 이번에도 귀여운 ㅎㅎㅎ



일본에서 돌아가요 <-



아래는 유우코 어머님의 편지♡


거의 한달을 기다려온 나베파티였습니다






사실 처음 만들어보는 나베라서 초금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







좋아♡

(Photo by Lella)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훌륭훌륭

이번겨울은 나베로<-

애인님도 먹여주고싶다 ㅜㅅㅜ


동화면세점 친구들
빛나 은정이 연정이






난 이제까지 내생각이나 기분, 마음등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로인해 상대방이 기분이 나빠지거나 좋아지거나하는부분을 배려한적이 없었어



이제까지 많이 상처받았을 너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곁에 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



정말로 소중한 너희들인데... 앞으로는 언행에 신경쓸게

너희도 지적할부분 생기면 바로바로 말해주기를 바래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깨닳게해준 애인님도

정말로 미안하고 고마워


모두모두 사랑해♥





2010.03.20 - 23



사실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만 기록차...


초등학교3학년이후 -중학교2학년 -고등학교3학년 -현재
은근히 몇번 만났군요


1일째
일을 마치고 유우코와 만나 가볍게 명동을 돌고
동네에서 친구들과 봉추찜닭을 먹음
찜닭이 매워서 잘 먹지는 못했고 막걸리는 좋아하는듯했다
그뒤에 베스킨, 크리스피를 돌고 집으로 귀가

2일째
세계사를 좋아한다며 수원성을 가보고싶다는 유우코를 데리고
가본적없는 수원성을 가보았습니다
사실 그전에 절두산성지를 들렸고 꽤나 그리운 추기경님 유품전시회도 보았습니다
점심으로 설렁탕이 먹어보고싶다는 애를 갈비탕을 먹이고 수원성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곳이었습니다 수원성
날씨는 좀 춥고 바람도 많이 거칠어서 적절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저녁으로는 오리회전구이를 먹고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놀고구경하는것까진 좋았는데 뭐가 이리추운지 잘수가없어서 새벽에 집으로 귀가

3일째
압구정 가로수길을 가고싶다하여 신사역으로
죽이 먹고싶다는 유우코의 요청에 따라 점심은 죽
그리고 인사동에 가고싶다하여 서울을 가로질러 안국역으로
비가 내리다 눈으로 바뀌고 인사동 구경도 그다지못하고 쌈지길에서 거의 놀고


 



쌈지길에 도장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도장을 파는것이 목적!
꽤나 젊은 총각이 음악을 들으면서 도장을 파고있었는데 결과물이 상상이상으로 좋아서 대만족
나도 나중에 하나 파려합니다 후훗

그리고 근처에서 음악시디를 사고 동네로 와서 보쌈집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보쌈김치는 안맵고 달다며 잘먹었고 그뒤로 카페로 이동
분위기있게 커피한잔씩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친구들 몇 가이드놀이 해봤지만서도
과연 남다른 관람포인트의 유우코였습니다 하하
처음에 원했던 뮤지컬은 못봤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거의다 해줄수있었던 듯


그리고 유우코가 나를 위해 준비한 선물


귀..귀엽다...내가 귀여운걸 참 좋아하긴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달고다닐수는 없겠지않습니까...ㅠ


그리고 마지막날
나는 아침에 출근해야했고 오는날 마중도 가는날 배웅도 못했지만
퇴근후에 집에 와보니 편지가 남아있었습니다



또 만하요<-너무 귀엽지않나요

이번겨울 여행지는 결정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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