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 미쿨 사진 없어 ㅋㅋ
그리고 비가 와서 꾸미고나갔는데 몰골이 엉망이 되었고 ㅋㅋ

낮엔 래양이와 미쿨과 카페 에이블에 갔다
음식은 다 맛있었고 특히 태국식 파스타가 엄청 마음에 들었다

근데 좀 찜찜한 상황이 있었고(점심시간인데 생크림이 떨어졌다고 생크림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지못했고)
미쿨이 기분이 좀 좋지않았지만 적당히 넘어갔고

잘 수다 떨다가 미쿨이 몰래 계산하다 들켜서 막 크게 웃고 ㅋㅋㅋ 그랬었다

가로수길 스와로브스키에 처음 가보고
기분좋게 느긋하게 구경하는데 우리 들어가고나서 손님이 막 와서 좀 서둘러 계산하고 빠져나왔다

요즘 핫한 리믹스팔찌를 우정팔찌로 맞추고 ㅋㅋ
기념샷 찍고 ㅋㅋ

그리고 고디바에서 홍차? 음료 먹고(이름 기억안나지만 맛있었다!)

도쿄팡야가서 흥분해서 빵을 쓸어담고

세토를 만나러 홍대로 이동

원래 양궁게임하고 밥먹고 디저트 가려했는데
유니클로에서 쇼핑하다 시간 다 보내고 ㅋㅋ
바로 밥먹으러 갔는데 중국 가정식집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복숭아 케이크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가본 카페
뭐더라 디자트연구소? 였나 요즘 기억력이 그닥..
예쁘지만 맛은 그냥 그럼...
거기다 세토가 엄청 큰 소리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줬는데 아이스로 나왔다는 ㅎㅎ

어지간하면 그냥 마시는데 비와서 좀 추워서
바꿔달라고해서 마심.. 커피맛도 그냥그럼..

난 매력이 없었지만 미쿨의 큰 사건으로 다시는 안갈듯 ㅋㅋㅋ

세토가 예뻐서 산 양갱은 너무이쁜데
양갱보다 푸딩? 젤리? 같은 느낌 ㅎㅎ

여튼 엄청난 하루였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