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9일

곰됴리가 극찬한 송어회를 먹으러갔습니다~

나름 다양한 음식을 먹어봤는데 송어회는 또 처음이었네요

서울에 가게가 별로 없는데 도봉산역근처에 있더라구요

평일이라그런지 한적하고해서 좋은 데이트코스더라구요

안타까운건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목소리가 거의 안나왔지만 회를 포기할순없어서 ㅋㅋ



붉은 속살의 송어회가 나오고

김치전에 송어튀김도 나오고 맛있더라구요~

곰됴리가 야채에 소스만들어서 비벼주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야채도 서비스로 더 주셔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마무리는 매운탕~~

둘이라서 작은 뚝배기에 주셨는데 역시 매운탕은 냄비가 ㅠㅠ


장난꾸러기 곰됴리

감기몸살에 골골대던 나 ㅋㅋ

다음에 또 먹으러가자~
나 말짱할때 ㅋㅋ

하루종일 아픈나때문에 결국 자기가 많이 고생해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예전에 3년된 커플이 신기했는데 벌써 우리가 3년이 되었네요

친한친구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 사이가 깊어지고 사랑이 깊어지는걸보니 언제까지나 정말 행복할거같아요 ㅎㅎ

항상 사랑하고 행복하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글관리용 귀여운 북극곰사진
생일날에는 사정이 있어 어제 애인님과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3년만에 처음 가보는 아웃백 ㅎㅎ
애인님이 별로 안좋아하는줄 알고 갈생각조차 안했었다며;;
맛있다며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커플세트에 기념일쿠폰써서 먹었더니 엄청 많네요 ㅋ
할인에 할인을 받아 3만2천원에 먹었습니다
아아 좋다 ㅋㅋ


행복한 나 으흐흣


그리고 생일쿠폰으로 뽀숑 치즈케이크도 먹었네요
근데 시큼해서 좀 별로였음;;
그래도 케이크로서 역할은 잘 해냈다 ㅋㅋ

그리고는 원래 영화도 보고 그런 데이트코스를 짜온 애인님이었으나
내 체력이 바닥이어서 ㅋㅋ 데이트코스를 휴식코스로 변경 ㅎㅎ

뒹굴뒹굴 쉬다가 저녁으로 얼큰한걸 요구했더니 매운탕을 꺼낸 애인님
무려 회!!!를 사주셌다고(꺄아♥)해서

울동네까지 데려다주고 같이 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별로 안좋아하는줄 알고 회도 먹으러가본적이 없어서 회도 3년만에 처음 ㅋㅋ



후후 아름다운 회의 모습 ㅋ


그리고 얼큰한 매운탕!!!
(매운탕은 노리는 백곰)


완전 시원하고 얼큰하고 맛있었다며!!

그리고 송어회가 맛있다며 잔뜩 어글을 끈 애인님 ㅋ 다음엔 송어회 먹으러가자♥

하루를 풀코스로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었네요
반이상 상상도 못한 코스였던 터라 감동감동

너무너무 고맙고 행복했어
사랑해요♥



애인님의 야심찬 생일선물~
북극곰세트 받았습니다

히힛♥
고마워요 내사랑



맛있겠당

 


정체를 밝혔다!!
역시♥



 


한참전에 만랩을 찍으신 우리 인던성 애인님(정령)
그리고 53랩인 나 ㅋㅋㅋ






천군2급 세트가 이뻐서 이렇게 맞춰입고있습니다
(짝짝이 귀걸이는 신경쓰지맙시다)



 


거기다 무기도 선물해준 애인님♡
아직 합성도 강화도 신석도 못박았지만 천천히 할께요 ㅎㅎ<-





어제는 애인님 득템기념으로 공중부양 모션까지 선물받았습니다
고마워요 >ㅁ<♡

물약과 음식은 말만 하시라구요~






좀 오래 쉬다가 애인님과 같이 요즘 아이온중입니다





요즘 생김새는 요렇구요
(내취향이라능<-)






애인님과 정예몹을 잡는 파티플을 하는 요즘입니다 ㄷㄷ
(한달만에 46랩을 찍으신 우리 무서운 애인님)




내가 너무너무 이뻐라하는 애인님의 불의 정령!
멋져용♡




정예몹들 한가운데서 팔굽혀펴기나 악기연주를 즐기는 애인님 ㅡ_ㅡ
옆에서 춤추는 나<-





그리고 제작을 위해 태어난 부캐<-





 


한강을 꽤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농담으로도 한강데이트를 꿈꿔본적이 없었는데
문득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니 욕심을 버릴수가 없어서...

애인님이 몇일간 과제로 잠도 제대로 못잔걸 알면서도
조르고 졸라서 결국 한강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런 나를 위해서 피곤한 내색 한번 없이 멀리 나와준 애인님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그 와중에도 내몸상태를 걱정해주고 집까지 데려다주려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그날 먹은것들도 다 맛있었고
산책로도 이쁘고 노을도 예쁘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내 곁에 있어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해♡


9월은 살 것 같아요.. 좋네요
(몇일전에 물건 들어온것만 제외하면..)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져서 더욱 좋구요
산밑이라그런지 역시 공기가 달라..
밤이면 추워요 ㅎㅎ;

애인님도 개강해서 자주 보고-
주문한 커플링도 도착했습니다☆
평생소원중에 하나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데이트했던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하겐다즈의 신메뉴를 먹어보고싶었는데..
하겐다즈를 못찾아서 결국 콜드스톤으로 가서 콜드스톤의 신메뉴를 먹었습니다
기대하지않았던 츄러스가 맛있었습니다
(놀이동산이나 영화관의 퀄리티를 기대했지)

간만에 몸상태로 좋았고 선선해서 별로 덥지않아서 좋았고 영화도 괜찮았고
음식도 다 맛있었고 즐거운 데이트였습니다♡



애인님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애인님의 집&컴퓨러를 장악하고 자유를 만끽중
(언제는 자유롭지않았냐능)

이럴때...
 
앨범이라던가

숨겨진 잡지책이라던가

숨겨진 폴더라던가

...를 찾아봐야할텐데

난 졸려서 자고싶을뿐이고 ㅋㅋ 

그리고 인터넷<-

(찾아봤자 없을것같아서 재미없고)



....아

나중에 동생컴퓨러나 한번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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