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 가족여행

욕심이라면 욕심이지만 아침 8:40 비행기로 끊었기에
새벽부터 자고있는 현우를 깨워서 리무진을 탔다

별 무리없이 출국심사를 마치고
현우는 현우한테 반응을 보이는 이쁜 누나들앞에서 또 재롱을 부리고

다행히 비행기에선 얌전히 영화를 보다 잠들어주었다

입국심사도 무리없이 마쳤으나 서로를 너무 믿은탓에
전철표 사는것부터 버벅버벅 ㅎㅎ

그렇게 잘 도착한 로얄파트호텔 더 시오도메
외관은 좀 옛스러웠으나 그래서 속은 더 알찼다
넓고 고급스럽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분리형 화장실

현우가 뛰어놀 공간이 너무 충분했고(의도한건 아니나)
바로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서 너무 잘 이용했고
역도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더위를 피해 잘 다닐수있었다

별 생각없이 먹은 바로옆 레스토랑도 맛있었고

첫날은 원래 어디 나가려했으나 다 취소하고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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